현대정보기술, 베트남 전진기지로 동남아 IT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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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베트남 전진기지로 동남아 IT시장 공략 박차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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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베트남 현지 조인트벤처 `현대 IT 베트남 코아퍼레이션(HITV)` 설립을 위해 베트남 정부인가를 취득한 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은 하노이시 대하비즈니스센터에 사무소를 개소, 합작법인 설립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HITV는 현대정보기술과 베트남 IT서비스 업체인 WCT(World Computer and Trade Joint Stock Company)가 공동출자 하기로 한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이다.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지역 전문가와 현지 인력을 포함 8명으로 출범한 HITV의 사업조직을 공공, 금융 등 산업별로 세분화하고 우수 현지 인력을 채용,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통해 새로운 IT비즈니스를 적극 발굴하는 등 선제안형사업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HITV를 통해 베트남 국가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선진 금융시스템 구축 및 IT인력 양성 등 베트남 IT선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IT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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