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 설리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 내 화상회의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벌인 뒤에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폴리콤은 한국 화상회의 엔드포인트 시장에서도 57.3%를 점유해 한국시장의 최대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폴리콤 아시아태평양 사업본부장인 장-프랑소와 뿔랑 (Jean-Francois Poulain)은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최고업체로 인정받았으며 2004 프로스트 & 설리반 마켓 엔지니어링 리더십상을 수상한 것은 폴리콤의 전직원, 파트너, 고객 모두가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프로스트 & 설리반 한국지사의 구희상 시장분석가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화상회의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 말 한국지사를 설립한 폴리콤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채널 파트너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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