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이네트웍스(대표 마이클자오 www.arraynetworks.net)는 `어플리케이션 프런트엔드 어플라이언스(AFE; Application Front End) TM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MX시리즈는 기존의 트래픽 통합관리용 어플라이언스인 TM(Traffic manager)의 성능과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기업의 규모와 다양한 성능 및 예산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델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TMX 시리즈는 한 대의 장비로 웹사이트의 로드밸런싱, 성능가속 및 유해 차단과 같은 웹어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한 장비로 기존의 TM시리즈에 비해 링크로드 발란싱, 모니터링/리포팅, 네트워크 어드레스 변환, 포트 포워딩 및 재난복구기능 등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어레이네트웍스의 TMX 시리즈는 TMX-1100, TMX-2000 그리고 TMX-3000의 세가지 모델이다. TMX-1100은 엔트리레벨에 적합한 장비로서 최대 10대의 서버와 5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MX-1100은 기존의 TM-C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TMX-2000은 미드레인지에 적합한 장비이며 최대 1000대의 서버를 지원하며 4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모델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또한 TMX-3000은 엔트리레벨의 IDC에 적합하며 기가비트 성능을 요구하는 경우 2개의 광이더넷을 장착할 수 있으며, 6개의 10/100/1000 이더넷 포트를 장착할 수도 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