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KT의 위협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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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KT의 위협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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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4일 KT-VPN망의 유해트래픽 관리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11억 규모의 위협관리시스템(TMS), 침입탐지시스템(IDS),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KT는 VPN망의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VPN망에 유입되는 유해트래픽에 대한 효과적인 보안정책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PN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입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TMS와 IDS, ESM을 도입키로 했다.

KT관계자는 “TMS는 IDS, ESM과 연동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조기 예.경보에서 능동적인 네트워크 관리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보안관리시스템”이라며, “TMS를 통해 VPN망의 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예측해 능동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KT VPN망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윈스테크넷과 에스넷시스템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였으며, 2주 동안 KT가 실시한 비교테스트(BMT)에서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TMS가 경쟁사 대비 기술우위의 평가를 받아 확정됐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이번 KT 프로젝트 수주는 윈스테크넷이 IDS, IPS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으며, 향후 유사한 TMS 도입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입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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