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는 재무역량 강화와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시장 확대를 꾀하기 위해 지난 1일 정준경 전무와 권영호 상무를 각각 새로운 경영지원 총괄 임원과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영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 및 일반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신임 정준경 전무는 23년 동안 주로 재무 및 기획 분야를 역임한 정통 CFO로서, IBM 중국 CFO와 IBM 글로벌 서비스의 CFO를 역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오피스는 물론 닷넷 서버까지 마케팅을 총괄하게 될 BMO(Busines Marketing Organization) 총괄 신임 권영호 상무는 15년 동안 IBM에서 영업 및 마케팅업무를 담당해오다가 지난 2002년 한국썬에서 영업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