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소프트웨어는 신임 사장으로 황호건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황호건 신임 사장은 홍익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81년 한국자동차 보험에 입사 이후 기아정보시스템, KDC 정보통신, GNG네트웍스 등을 거쳤으며, 작년 11월 인터컴소프트웨어에 입사하여 COO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바 있다.
황호건 인터컴 사장은 “국내 1위의 시스템 관리(SMS) 업체로의 확고한 자리 매김, 향후 이익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 향상된 직원 복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기업문화 정착의 3가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박경운 사장은 관계사인 어울림정보통신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