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들이 원하는 전문이론과 실무능력을 반영, 설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기업에 채용시키는 `기업용 맞춤식 인재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것.
넷칼리지는 넷시큐어, SK인포섹, 하우리, 바텍 등 10여개 IT기업들과 교육- 채용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들 중 일부기업으로부터 크게는 1억원 상당의 장비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에 50여명의 기업맞춤형 인력을 배출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
넷칼리지의 한 관계자는 "넷칼리지는 2004년도 중소기업청 청년채용패키지 지정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취업희망자들이 최대 90%까지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교육을 받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매스클루시비티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소기업청 지원교육에도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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