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www.hauri.co.kr)는 자사의 중국 현지법인 CBHT가 중국 주강그룹의 대규모 보안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BHT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자사의 통합 네트워크 방역 솔루션 `바이로봇 VMS` 제품군을 공급하고 안티스팸, 게이트웨이용 보안 제품, 그룹웨어용 백신 등을 추가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우리 측은 중국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한 CBHT는 단순 제품 공급 이상의 종합적인 프로젝트 담당 업체로 선정되면서 중국 법인의 종합적인 프로젝트 수주, 운영능력이 일정수준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수주 의의를 밝혔다.

오재원 중국법인장은 "이번 수주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강화해 온 중국법인의 총체적인 기업역량이 최종고객의 검증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며 "이번 공급액은 약 1억원 정도이며, 향후 대규모 입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지속해 매출액 상승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