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JPEG 위장 악성코드 즉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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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JPEG 위장 악성코드 즉각 대응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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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www.radware.co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바이러스 문제를 자사의 보안 장비로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보안 결함은 JPEG 이미지가 실행되는 MS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에서 발견된 버퍼 오버플로(Buffer Overflow)로, JPEG 파일을 여는 순간 피해자의 PC에 악성 프로그램이 작동해 대량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등 지난 ‘1.25 인터넷 대란’과 같은 심각한 전산마비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라드웨어는 지난 22일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이 알려진 이후, 자체 테스트를 통해 JPEG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의 탐지 및 방어에 성공해 지난 23일부터는 자사의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필터값을 제공해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토록 권고하는 등 이번 보안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드웨어 코리아의 정윤연 지사장은 “라드웨어는 이번뿐만 아니라 블래스트 웜 바이러스·소빅 웜 바이러스 등 각종 보안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즉각적인 대응은 라드웨어의 기술 및 서비스의 우위를 보여주는 실례”라고 밝혔다. 이번 JPEG 파일 관련 보안 취약점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radware.com/content/support/securityzone/attack/description.asp?RadwareID=396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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