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와 SK텔레콤은 지난 7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이번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KB를 통해 연말까지 20만장 이상의 칩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모바일복권 즉시구매 서비스, 아파트청약서비스, 주식거래서비스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차진석 상무는 "이번 KB와의 제휴가 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본격확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제휴와 ATM 호환 등을 통해 모든 은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지난 4월 1일 이후 현재까지 보급한 M뱅크 가능 단말기는 20여개 기종 130여만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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