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대표 박기석 www.inettech.co.kr)와 한국화상제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환), KT(대표 이용경)는 `PIN with KT` 프로젝트의 중심인 PIN센터(www.kpin.net) 개소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PIN with KT프로젝트란 인쇄/출판 업체간의 전용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아이네트의 운영팀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전문 ISP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와 한국화상제판공업협동조합, KT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용망 구축이다.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 박기석 사장은 "발표한 PIN 프로젝트의 사업설명 및 비젼 소개에서 "PIN 프로젝트는 출판, 디자인, 출력, 제판, 인쇄 업계의 중요 업무가 디지털화 됨에 따라 고속 정보 통신망과의 접목이 필수 요건으로 대두 될 것이라 보고, 저렴한 고속 정보 광통신망 제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과 업계의 업무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4개월간 충무로.을지로 지역의 50여개 회사에 시범서비스망을 구축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PIN센터(www.kpin.net) 개소식과 함께 앞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