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롯데쇼핑 VPN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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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롯데쇼핑 VPN 사업 수주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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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롯데쇼핑의 지점과 임시 출장판매소를 잇는 VPN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노원점, 안양점 등 지점과 임시 출장판매소를 연결하는 VPN을 구축해 기존의 전용선을 대체하는 것으로, 롯데쇼핑은 VPN 도입 후 전용선 유지에 소요되었던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네트워크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퓨쳐시스템은 ‘시큐웨이게이트 100E(SecuwayGate 100E)’ 22대를 공급하고 이들 장비를 ADSL 두 개 라인으로 연결, 상호 백업 체제를 갖춰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이사는 “유통업은 전국에 크고 작은 영업점이 산재해 있으며, 이들을 모두 전용선으로 연결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TCO 절감 차원에서 VPN 도입을 적극 고려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퓨쳐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BYC, 나이스정보통신, 롯데알미늄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공공과 금융권을 제외한 일반기업시장에서만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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