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중국 교육시장 만리장성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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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중국 교육시장 만리장성 넘었다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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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대표 권석철 www.hauri.co.kr)는 자사의 중국 현지법인 CBHT(www.hauri.com.cn, 총경리 오재원)이 2004년부터 공략해온 중국내 교육시장에서 연이은 제품 공급 성과를 보이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CBHT는 지난 5월부터 중앙당교를 시작으로 강서성 지역 70개 소학교 및 중고등학교, 산동성 연태시 쌍어실험학교 등에 통합 네트워크 방역 솔루션 바이로봇 Management Server(VMS)를 공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재원 중국법인장은, "중국의 엄청난 인구를 대변하듯, 초중고 백신 시장은 일회 공급 물량이 국내보다 10 배 이상 큰 백 단위, 천 단위 세트에 달한다" 며, "현지 제품 선택 기준은 해당 지역 교육위원회에서 실시한 제품 테스트 결과이며, 바이로봇 제품군은 특히 통합관리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이 결정됐다"라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하우리는 이밖에도 8~9월에 잇따라 산동성 치박시 지역 172개 소학교 및 중고등학교 백신 공급 입찰에 선정됐으며, 하남성농업대학교에도 VMS 제품군을 공급하는 등의 활발한 성과를 올렸다. 이와는 별도로 요녕성, 하남성, 섬서성, 강서성 등의 초, 중등학교를 대상으로도 공급 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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