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 로드쇼는 지난 3월 서울과 6월 부산에서 개최된 로드쇼에 이은 지방 시장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축소된 지방의 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키고,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웨스턴디지털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의 배태경 영업이사는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축소되고 있는 지방 상가 및 고객들을 위해 지방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지방의 전자 상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지방 고객들에게 세미나 참석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마케팅 및 영업,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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