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이번 ETL서버 도입으로 인해 이기종 플랫폼간에 존재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합하고, 데이터를 가공 처리해 고급 분석용 정보로 변형시켜 기업에 필요한 통합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SAS 엔터프라이즈 ETL 서버가 제공하는 전문 스케줄러를 통한 로드밸런싱 기능과 실시간 알람 기능을 통해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이며,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에서의 메타데이터 리포지토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현업의 요구사항을 안전하게 유지보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AS코리아는 지난 LG홈쇼핑에 이어 이번 한화증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SAS9 기반의 ETL서버를 통한 데이터 통합 시장에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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