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S, 장애인을 위한 통신부가 서비스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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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S, 장애인을 위한 통신부가 서비스 개발 참여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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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S커뮤니케이션스(www.nmscommunications.co.kr)가 장애인을 위한 통신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전역의 총 6천만명에 이르는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전화 정보 서비스에 자사의 음성 및 데이터 통합 솔루션 ‘오픈 액세스(OpenAccess)’를 사용키로 한 것.

이번에 개발되는 응급의료 핫라인 95178(Hotline of Caring 95178) 서비스는 이동전화 또는 유선전화로 95178만 누르면 진단 및 치료 안내, 의학 관련 법률 및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센터라는 단일 플랫폼에서 음성, SMS, 인터넷 등 통합 서비스를 구현한다. 스마트센터는 오픈액세스 솔루션을 통해 복합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PABX(Private Automatic Branch telephone eXchange),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ACD(Automatic Call Distribution), 팩스, 이메일, 음성메일, 유니파이드 메시징, 온라인 채팅과 같은 다중 기능이 융합된 것이다.

NMS커뮤니케이션스의 브라우 터너(Brough Turner) 기술담당 부사장은 "오픈액세스 솔루션은 어느 네트워크에서도 작동하는 고도의 다기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며 "번호 한번만 누르면 즉시 접속이 이뤄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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