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코리아(대표 나이젤 파슨스)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환경에서 스토리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크게 낮추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구성된 히타치 태그마스토어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이기종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대규모 스토리지 가상화(최대 32PB)를 수행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함께 선보였다. 이 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히타치 태그마스토어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내부 및 외부 스토리지 자원을 논리적으로 파티셔닝하고, 스토리지에 제한이 없는 데이터 복제를 수행할 수 있다.

HDS의 탐 잭 아태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 세일즈 & 테크니컬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은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은 강력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이전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서는 불가능했던 전혀 다른 차원의 가상화와 복제를 신현함으로써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사적으로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스토리지 방식을 일관성있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지원한다. 그 결과 경제성을 갖춘 새로운 정보 인프라 프레임워크가 마련돼 고객들은 수백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