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하나·전북은행 뱅크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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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하나·전북은행 뱅크온 서비스 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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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 용 www.lgtelecom.com)은 하나, 전북은행과 뱅크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텔레콤은 총 13개 은행과 제휴하게 됐으며, 고객들은 전국 3천600여 은행지점에서 뱅크온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제휴은행 확대에 따라 고객들은 주거래 은행에 관계없이 금융칩만 간단히 교체함으로써 은행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뱅크온 서비스는 예금 조회/이체, 계좌이체, ATM 사용, 증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중순부터 지문인식 휴대폰 출시를 통해 칩 기반 모바일 뱅킹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뱅크온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지난 8월말까지 총 110만 고객을 확보했는데, LG텔레콤은 그 성공 비결을 소매중심의 유통구조, 다양한 판매기법 및 강한 영업력, 고객 지향적 사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LG텔레콤은 하나, 전북은행과의 제휴를 기념으로 신규은행에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은 2005년 3월 31일까지, 전북은행은 1월 31일까지 뱅크온 데이터 수수료 및 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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