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美테로스의 `테로스100`으로 웹 해킹에 대한 차단과 방어, 개인 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 불법 유출 방지, 웹사이트 위변조 사전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넷시큐어 측은 웹 서비스 영역은 분리된 네트웍(DMZ)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해킹이 늘어나고 있으나 기존의 방화벽 및 IDS로 차단하기 어려워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며 수협의 경우 이를 도입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레퍼런스로 활용하는 등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수협 정보 보호 관리담당 최창주 과장은 기업의 얼굴이자 웹 비지니스의 핵심인 웹 어플리케이션의 보호를 위해서 금번 도입 건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며 강화된 웹 서비스 구현으로 보다 안전한 고객 정보 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제적인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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