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컴퓨팅 운영체제 총아로 떠오른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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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컴퓨팅 운영체제 총아로 떠오른 ‘리눅스’
  • 승인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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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운영체제 이상적 … 통합·비즈니스 효율·관리에 탁월

이중원 한국CA 테크놀로지 서비스 상무

리눅스 운영체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기업들을 괴롭혀온 주요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성, 효율성 및 확장성 제고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며, 컴퓨팅 기능을 새로운 디바이스로까지 연장해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리눅스는 더 이상 비주류 운영체제로 취급되지 않는다. 이제 당당히 기업 IT 인프라의 주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편집자>

리눅스가 여러 가지 IT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리눅스 운영체제라고 해서 그 나름의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즉,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기종 컴퓨팅 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리눅스를 기존의 다른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리눅스 시스템을 여타의 플랫폼처럼 모니터링, 관리 및 보안, 백업할 수 있는 기능도 필요하다. 리눅스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 체제에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용 운영체제
리누스 토발즈가 자신이 만든 유닉스형 운영체제를 처음 인터넷에 공개한 지도 벌써 십여 년이 지났다. 그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리눅스를 다운로드 받거나 이를 변경해 추가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형 개발 모델과 독특한 라이선스 방식을 바탕으로, 리눅스는 소수의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기술에서 전세계 기업들의 IT 인프라의 핵심 부분으로 성장해 왔다.
원래 리눅스는 서버 환경에서 독점적 기술 기반의 운영체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장에 처음 나왔다. 초기에는 저가의 하드웨어 사용과 소프트웨어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려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눅스가 채택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오픈 소스 솔루션이 전통적인 컴퓨팅 요구를 해결할 수 있음이 입증되면서, 리눅스는 주류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
오늘날 리눅스의 유연성과 성능 및 잠재적 혁신 가능성에 매료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서버 및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 또, 크기가 작은 디바이스에서의 리눅스 채용도 빈번해지면서, 리눅스는 가전제품이나 휴대형 단말기 및 여타의 기능이 고정된 장치에 사용되는 내장형 솔루션용 운영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리눅스의 보급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2002년에 4.6%였던 리눅스의 시장점유율이 2007년 말까지는 16.1%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포레스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규모가 10억달러 이상인 기업들의 IT 책임자 중 72%가 리눅스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오픈 소스 기술의 도입이 점차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으며, 리눅스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리눅스 ‘올바른 대안’
리눅스는 여러 면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기술이다. 첫 번째 이유로는 신뢰성을 들 수 있다. 리눅스는 메인프레임급 안정성을 제공하며, 연속 가동시간이 1년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리눅스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은 확장성이다. 확장성은 컴퓨팅 역량을 크게 신장시킨다. 캐나다의 암 연구기관인 영국 콜롬비아 암 에이전시(British Columbia Cancer Agency)의 게놈 과학센터는 232개의 노드로 구성된 리눅스 클러스터를 이용해, 사스(SARS)의 원인균으로 추정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수개월도 아닌 수일만에 해독해냈다. 학자들은 저렴한 비용의 리눅스 클러스터 덕분에 이 같은 의학적 개가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리눅스는 세계 최대의 슈퍼컴퓨터인 IBM의 블루 진(Blue Gene)/L의 탄생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연구진은 이 새로운 슈퍼컴퓨터가 페타플롭(petaflop)의 속도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컴퓨터보다 약 세 배정도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리눅스의 확장성은 수직적 확장과 수평적 확장을 모두 지원한다. 수직적 확장이란 주어진 운영 환경에 프로세서를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수평 확장이란 주어진 환경에 컴퓨터 시스템을 추가해 병렬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종류의 환경에서는 각각의 컴퓨터 시스템에 저마다 자체적인 운영체제가 있고 각각의 시스템 이미지를 통해 제어되는 프로세서가 하나 이상 포함될 수 있다.
수평 확장을 활용하면 다중 시스템 보드에서 운영되는 다중 리눅스 이미지에 업무를 분할해, 질의 결과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보다 포괄적인 데이터 마이닝을 지원하며 프로세스 및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리눅스는 PC와 서버, 메인프레임을 망라하는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여러 컴퓨터에서 자원을 공유할 수 있어 최고 시간대에 트랜잭션 처리를 분산시키고 성능과 응답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대역폭이 필요한 경우, 인텔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메인프레임으로 신속하게 옮겨올 수 있다. 메인프레임 프로세서를 인텔 블레이드로 이전할 수도 있다. 시스템간 포팅 시간도 수일이나 수주일에서 몇 시간 단위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가용 장비를 훨씬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리눅스는 스마트폰이나 일반 가전제품 및 기타 디바이스를 포함한 비전통적인 영역으로까지 컴퓨팅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시한다. 일례로,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인 티보(TiVo)는 리눅스를 이용해 생중계 및 녹화중계 TV 프로그래밍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하고 있다. 또, BMW는 차량에 탑재되는 18종의 차상 컴퓨터 가운데 제동기능이나 엔진냉각 기능 같은 핵심 시스템을 포함한 17가지 시스템에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 리눅스가 지원하는 시스템의 다양성과 탁월한 수준의 연결성은 내장형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눅스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40만명 이상의 개발자들로 구성된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리눅스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눅스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다른 어떤 운영체제도 따라올 수 없는 안정성과 기술혁신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어마어마한 숫자의 개발자들은 비공식적인 경쟁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품질보증/기술지원 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와 같은 막강한 지원 수준과 겨룰 수 있는 지원 인프라나 예산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업체는 어디에도 없다.

기존 IT 인프라의 통합
리눅스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리눅스를 전체적인 기업 IT 인프라의 일부분으로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눅스를 다른 인프라와 구별되는 하나의 고립된 기술의 ‘섬’으로 취급할 경우, 이 기술을 통해 마땅히 누려야 할 효용을 실현할 수 없다. 가령, 전체적인 기업 환경 내에서 조회하고 액세스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리눅스 시스템에서 별도의 처리 자원이나 스토리지 자원을 운영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전사적 시스템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리눅스 시스템에 대해서만 별도의 보안을 관리할 경우, 운영 효율이 저하되고 비용이 증가하며 보안 위협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없다면, 리눅스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분명한 것은, 리눅스 도입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운영체제 자체의 기능이 아니라, 리눅스를 기존의 IT 인프라에 통합하고 전체적인 기업 환경의 일부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이라는 사실이다.
리눅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동시에, 기업의 내부 조직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확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 1990년대 TCP/IP 통신의 광범위한 보급이 인터넷과 e비즈니스를 가능케했던 것처럼, 리눅스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일대 변혁을 불러올 것이다.
리눅스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주로 기술적인 것으로, 어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킹을 구현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적 관점에서의 의사결정은 주로 어떤 조직에서 리눅스를 운영할 것이며, 리눅스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영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리눅스에 대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들이 리눅스 역시 또 하나의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에 지나지 않으므로 기존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리눅스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식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향상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통합
·비즈니스 효율
·위험 관리

이와 같은 세 가지 요소들은 리눅스 시스템이 모든 비즈니스 데이터를 그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비용을 절감하고 조속한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리케이션 통합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를 움직이고 리눅스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통합은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져온다. 업무중심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는 아직도 메인프레임 상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새로 구축되는 서버 시스템은 주로 제품화된 상용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웹 서버용으로 이용된다. 이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및 웹 서버는 오라클 DB, IBM DB2, MS SQL, 어드밴티지 CA-IDMS 데이터베이스, 어드벤티지 CA-데이터컴 데이터베이스 및 IMS 등에 액세스해야 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포괄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리눅스는 보다 경제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지원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회는 특정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액세스 범위의 확대와 무선 컴퓨팅 지원으로 이어지며, 이런 특징들이야말로 21세기형 첨단 비즈니스 솔루션의 조건이다.

비즈니스 효율
기업들은 운영 업무를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경쟁력이 약화되고 시장에서 도태되기 때문이다.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과 투자수익률을 높여라’
시스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비용 절감과 운영 개선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열쇠이다. 기업들은 시스템 비용을 낮추기 위해 상용 제품 하드웨어로 전환하는 한편,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모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닉스나 윈도 서버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면, 웹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 대형 금융기관은 s/390 및 z시리즈 메인프레임에 대한 리눅스 통합을 통해, z시리즈 상에서 하이퍼소켓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용량을 증대하고 재난 복구비용과 장비 설치 공간 및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낮춰 전체적인 시스템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위험 관리
리눅스 시스템도 여타의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및 운영 보안, 관리 및 보호를 위한 제어 기능이 필요하다. 메인프레임 환경이나 분산형 환경 여부를 막론하고, 리눅스 시스템에도 유닉스나 윈도 시스템에서와 같은 백업 및 복구용 툴과 운영 툴의 지원이 필요하다.
즉 리눅스 솔루션은 메인프레임의 표준 테이프 및 라벨 처리, 자료 저장 및 재난 복구 절차와의 통합을 통해 분산형 복구 절차를 최적화해 리눅스가 메인프레임 상에서 분산형 시스템에 대한 전사적 백업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이기종 플랫폼 스케줄링과 데이터 전송의 통합은 비즈니스 통합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루트 액세스를 확실히 제어하고, 리눅스 이미지를 인증하는데 기존의 메인프레임 보안 시스템을 활용해 일관성있고 통합된 전사적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리눅스 보안 제어가 필요하다.

리눅스 온 디맨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권은 수년 동안 IT 조직이 추구해온 목표였다. 이제 리눅스를 통해 처음으로 내장형 시스템과 PD A, 데스크톱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메인프레임 모두를 하나의 공통된 환경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벤더 대신 플랫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리눅스 온 디맨드는 초소형 장비에서 대형 메인프레임에 이르는 모든 하드웨어에서 처리 능력의 확장성, 병렬 운영, 클러스터 신뢰성, 로드 밸런싱 및 가용성 제고를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 이와 같은 가상 환경은 모듈식의 컴포넌트 개발과 함께 최고의 유연성과 비즈니스 신뢰성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리눅스는 플랫폼 지원 범위와 확장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을 확대한다. 수평 확장과 수직 확장은 다양한 플랫폼 및 컴퓨팅 아키텍처에서의 비즈니스 처리 수요를 충족시킨다. 실제로, SAP, 피플소프트, 오라클 등과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 벤더나 데이터베이스 벤더들이 메인프레임 및 분산형 플랫폼에서의 포괄적인 리눅스 지원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은 보다 비용이 저렴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웹 서버들은 리눅스를 플랫폼으로 선택하고 있다. 오늘날 가장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은 아파치 웹 서버로서, 이는 메인프레임과 분산형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트랜잭션 처리, 웹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는 성공적인 리눅스 구현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또한, 기존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과의 통합은 개발 프로세스 및 구현 과정을 개선해 전사적인 지원과 보호를 가능하게 한다.

플랫폼 중립성
리눅스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서버와 블레이드 및 내장형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은 확장성이 뛰어난 비즈니스 솔루션용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메인프레임의 경우, 리눅스는 IBM의 중대형 z시리즈 시스템 상에서 운영되며, 메인프레임 LPAR 내에서 운영되는 전용 리눅스 이미지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다른 메인프레임 옵션으로는 z/VM 운영체제에서 다수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수백 개의 리눅스 이미지로 대규모 서버 팜을 대체하는 방식이 있다. 메인프레임이 항상 최적의 선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입출력 처리 용량이 방대한 경우, 현재로서는 메인프레임의 입출력 채널 및 인터페이스가 가장 처리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재난 복구가 필요한 경우에도 메인프레임은 필요할 때만 추가 용량을 활성화해 복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와 서버 및 블레이드의 경우에는 인텔의 x86이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인텔 x86 플랫폼이 리눅스의 타고난 확장성과 결합되면, CPU 처리 용량이 큰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고 응답 속도도 개선할 수 있다.
다중 메인프레임 엔진을 활용하는 z/VM 환경 하에서 다수의 리눅스 이미지를 운영하거나 전용 처리 블레이드 상에서 수백 개의 리눅스 이미지를 운영하면, 비즈니스와 직결된 작업부하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구축된다. 리눅스 온 디맨드는 차세대 솔루션에 필요한 플랫폼 중립성을 지원하는 진정한 가상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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