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시스템(ECM) 업체인 한국스텔런트(대표 송기정 www.stellent.com)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인 `스텔런트 이미징/BPM`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제품은 스텔런트가 지난 1월 이미징/BPM 솔루션 기업인 `옵티카`를 인수한 이후 발표한 첫 통합 제품이다.

스텔러트 이미징/BPM 솔루션은 스텔런트 캡쳐, 스텔런트 이미지 매니지먼트, 스텔런트 BPM, 스텔런트 픽스드 레코드 매니지먼트, 스텔런트 ERP/LOB 인티그레이션 스위트 및 스텔런트 이미지 매니지먼트 & BPM SDK 등의 컴포넌트로 구성됐다.

신제품의 특징은 사용이 쉽고, 웹 기반이기 때문에 가벼우며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한 유연한 이미징 및 기업 보고서 관리(ERM 혹은 COLD) 기술을 통해 내부 및 원거리 사용자 모두에게 주요 비즈니스 트랜잭션과 관련된 모든 문서 및 데이터를 캡쳐, 저장,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피플소프트, 오라클, MS, SAP등)과 통합이 가능하며, 다양한 LOB 시스템과의 유연한 통합을 위해 어떠한 플랫폼 환경 및 언어에도 적용할 수 있는 80개 이상의 신규 표준 웹 서비스 컴포넌트를 제공한다는 점은 스텔런트 BPM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스텔런트의 송기정 사장은 "이번 BPM 신제품의 강력한 워크플로우 기능과 호환성, 확장성을 통해 금융, 제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텔런트 제품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내 BPM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재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