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C, 자녀안전 점검 서비스 `파워세이프` 오픈
상태바
KIDC, 자녀안전 점검 서비스 `파워세이프` 오픈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9.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대표 남영우 www.kidc.net)는 MIDC 사업으로 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의 학교기업인 영진모빌스와 SMS를 이용해서 피보호자의 신변을 체크하고 통보해주는 `파워세이프`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워세이프는 가족, 연인 등 피보호자의 상황 점검을 대행하고 통보 해주는 웹2폰(web to phone) 방식의 서비스로 보호자가 인터넷에서 피보호자가 알 수 있는 질문과 점검 시간을 설정하면 파워세이프는 설정된 시간별로 문제를 생성하여 콜백SMS로 피보호자에게 발송한다. 문제를 받은 피보호자는 제시된 질문에 응답하고 파워세이프는 그 내용을 분석하여 피보호자의 안전여부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유사 서비스에서는 휴대폰을 빼앗기거나 사고 등으로 의식을 잃은 경우 다른 수단을 강구 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닌다. 그러나 파워세이프는 피보호자가 휴대폰을 작동시킬 수 없는 경우에도 보호자에게 비상 상황을 통보하는 기능이 있어, 휴대폰을 이용한 신변보호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파워세이프 서비스는 귀가 시간이 늦은 학생이나 직장 여성들을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시간/일/월 단위로 차별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별도의 무선인터넷 정보이용료가 발생하지 않아 보다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