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규 키컴 사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해온 키컴의 주요 고객사는 중소, 중견기업이다. 이들의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지 않아 기업의 핵심역량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소기업의 정보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컴은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정보화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렌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창립 20주년을 기업정보화 서비스의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 키컴의 전 제품을 렌탈 지원 사업으로 변화시킬 것임을 선포했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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