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www.hummingbird.com)는 자사의 네트워크 커넥티버티(Network Connectivity) 제품군의 버전 10을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윈도 PC 환경에서 네트워크 상에 있는 유닉스 시스템의 프로그램과 윈도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닉스 에뮬레이터인 엑시드(Exceed), 유닉스 및 윈도우의 각 파일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네트워크 파일 관리 솔루션인 NFS 마에스트로 제품군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인 커넥티버티 시큐어 제품군 등이 포함된다.

허밍버드의 김대롱 아태지역 담당 매니저는 "새로운 버전 발표의 주요 메시지는 통합성, 보안성, 생산성 및 전환의 용이성의 4가지”라며 “한국 고객사에도 필요한 뛰어난 기능과 생산성 및 통합성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허밍버드는 1984년 설립됐으며, 네트워크 솔루션 및 기업 콘텐츠관리(ECM)를 개발,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3만3천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에 관한 문의 및 기술지원은 총판인 지유엔에스(www.exceedinfo.com)로 하면 된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