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www.trendmicro.co.kr 지사장: 함재경)은 최근 데스크탑용 백신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서비스 팩 2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트렌드마이크로의 기업용 데스크탑용 백신인 오피스스캔과 개인사용자 데스크탑용 PC실린(2002, 2003 그리고 2004 모든 버전을 포함)이 윈도우XP 서비스팩2를 지원한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윈도우XP 서비스팩2에서 윈도우 보안 센터 콘솔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바이러스와 네트워크 웜에 보호를 위한 최신 트렌드마이크로 제품 버전과 바이러스 패턴 파일을 다운로드했는지 확인 가능하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이상규 부장은 "트렌드마이크로 백신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티바이러스 SW의 탐지와 관리를 운영체제 관리 콘솔이 통합됨으로써 바이러스나 웜에 대해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강화됐다며 잠재적인 피해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컴퓨터의 취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도우XP 서비스 팩2는 이용 가능한 보안 자원과 도구(새로운 윈도우 보안 센터를 통한)를 좀 더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핵심 보안 사항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업데이트를 지원해 최종 사용자의 보안 부분을 향상시킴으로써 좀 더 강력한 기본 보안 세팅과 업데이트 향상됐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