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여성엔지니어 인력이 전무한 실정인 NI업계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공계 여대생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학교의 추천 통하여 엄선된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과정에는 네트워크 이론 교육은 물론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맨투맨 현장 OJT 교육과 직장인 기본 소양 교육까지 실시해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 대상자에게는 교육보조비를 지원하고 평가를 통한 포상을 비롯 교육 수료 후 인네트는 물론 동종 NI업체에 정식 취업을 의뢰할 계획이다.
인네트 강영석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네트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전문 엔지니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여대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보다 많은 인재들을 네트워크 업계로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며 "인네트는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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