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넘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하고 있는 리눅스코리아(대표 박혁진 www.linuxkorea.co.kr, 대표 박혁진)는 서비스 사업자(ISP) 및 기업이 요구하는 확장성과 안정성을 위해 도메인 관리서버와 캐쉬서버의 분리작업을 추진하였으며, 복잡한 네임 서버의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관리 도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리눅스코리아 관계자는 "자체 성능평가 결과, 노미넘의 솔루션은 기존 BIND 서버 보다 통상 10배 가량 빠른 처리속도를 냄으로써, 실제 고객이 느끼는 인터넷 서비스 속도 만족도에도 크게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네트웍스의 경우 노미넘 캐싱 네임서버의 도입으로 관리의 편의성은 물론 향후 부가 서비스로의 확장 및 IT자원 재배치 전략까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미넘 파운데이션 캐싱네임서버는 DNS의 기능 중 캐시 부분만을 전담하는 서버로 인터넷 성능 가속기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서버 재구동 없이 설정변경이 가능해 무정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DNSSEC 등 강화된 보안 성능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DNS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솔루션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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