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픈베이스는 대검찰청에 자사 검색엔진 엑스텐(XTEN), IBM 서버, EMC 스토리지 장비 등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더불어 압수물 관리 및 이동통신사검색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검찰청 압수물관리 및 이동통신사검색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압수물의 수리, 영치, 처분, 보관 및 증거물 관리, 압수물 이미지 관리 및 조회 기능, 기존 수사정보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비롯 이동통신사업자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일선 청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픈베이스 SI사업본부 박희성 상무는 "오픈베이스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앞으로 전자법정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도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베이스는 최근 대검찰청의 수사정보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 프로젝트를 비롯 대검찰청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향후 유관 기관과 연계를 통한 형사사법체계의 전산화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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