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HP는 향후 5년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전략에 따른 단계적인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로 신영증권의 IT 서비스를 관리 운영하게 된다. 신영증권은 IT 서비스의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전략적인 수익구조 창출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HP는 기존 신영증권의 가락동 전산 센터를 이전하고 인프라 운영 담당 인력 일부를 HP로 이동하는 등 전반적인 준비를 시작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타사 하드웨어를 포함한 1단계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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