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와 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무선랜과 CDMA 통신기능을 내장한 KT의 차세대 네스팟 스윙 서비스 전용 단말기인 `HP iPAQ rw6100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오는 9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KT의 네스팟과 KTF의 CDMA 1X EV-DO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해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보다 빠르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T 마케팅기획본부장 최문기 전무는 "이번 HP와의 차세대 단말 공동개발로 KT 그룹은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증가에서 보여주는 브로드밴드 유비쿼터스 욕구를 신속히 수용하여 진정한 의미의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