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보안사업본부를 이끌 김영민 본부장은 삼성전자 정보통신 사업본부, 해커스랩등을 거쳐 2001년 11월에서 2004년 6월까지는 윈스테크넷 영업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인터컴이 취급할 제품은 PNP시큐어의 `DB세이퍼`로 이미 지난달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민 본부장은 “DB 보안은 기존의 방화벽, IPS 과 같은 네트웍 보안과 함께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어플리케이션 보안 개념으로, 기존의 DB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접근 및권한 제어, 감사데이타 생성 등을 주요 기능으로 지원한다"며 "기밀 유출과 같은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 금융사고 및 로그를 남기지 않았던 문제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금융권을 비롯한 관공서 등에서 필요성이 빠른 속도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컴은 자체개발 제품인 SMS(시스템 관리솔루션) 사업강화 외에도 트렌드마이크로, DB 보안 등과 같은 보안 사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뿐 아니라 향후 매출 및 이익 기반으로 작용할 신규 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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