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은 KT 재해복구시스템(DRS) 확대 구축 사업을 수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DR 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확대 구축하는 것으로, S/W를 이용한 데이터 백업 방식을 적용, 대고객 서비스 정보 등 전국적인 KT 고객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간 백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IT본부촵부산전산국촵대구전산국촵전남전산국촵충청전산국 등의 고객 수체납 요금민원시스템용 데이터베이스와 로컬 데이터, 계산 및 총산시스템의 CDR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11월까지 90일간의 사업기간 동안 서울 목동 소재 KT 본사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복구가 가능하도록 구축하게 된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