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kr.fujitsu.com)는 증권거래소의 공시고도화 프로젝트에 자사의 XBRL 미들웨어인 `인터스테이지 엑스완드`를 공급했다.

증권거래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웹서비스를 통한 XBRL 기업정보 서비스 제공 및 향후 국제규격의 XBRL 시스템과의 상호연계가 가능한 XBRL 2.1 규격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 윤재철 사장은 "한국후지쯔는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제품과 기술력을 국내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XBRL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XBRL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증권거래소의 XBRL 적용으로 국내 XBRL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해외 투자자의 기업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