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위상 재정립과 대외 이미지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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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위상 재정립과 대외 이미지 제고 `박차`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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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임주환 www.etri.re.kr)는 최근 일련의 사태와 관련, 연구원 위상 재정립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경영혁신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마인드가 있는 각 연구단 팀장 13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추진전담반을 구성, 전격 가동한 ETRI는 원내 다양한 계층의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직원의 시각에서 연구원 경영혁신 및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연구원 경영혁신 추진반도 별도로 조직했다.

경영혁신 추진전담반 및 추진반은 다각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고 이미 시행중인 직원 윤리강령의 세부 실천방안도 검토, 기타 경영혁신 전반에 대해 실천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ETRI의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며 "이번 일을 큰 교훈 삼아 다각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ETRI가 새롭게 거듭나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재확립해 현재 추진중인 IT 9대 신성장 동력 연구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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