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웹젠과 필리핀 시장 동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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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웹젠과 필리핀 시장 동반 진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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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최근 웹젠(www.webzen.co.kr)의 인기 온라인 게임 뮤의 필리핀 현지 배급사인 디지털미디어 익스체인지(Digital Media Exchange)와 자사의 해킹방지 솔루션 `안랩 핵쉴드 포 온라인 게임(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핵쉴드는 온라인 게이머들의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으로 안철수연구소의 앞선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새롭게 개발한 게임 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잠재적 해킹 경로 차단 등을 통해 게임 자체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주며 ▲해킹 툴 탐지 및 차단 ▲프로그램 파일 위/변조 방지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자체 프로그램 보호 등의 주요기능을 가지고 있다.

핵쉴드는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의 전용 사이트(www.mobius.ph)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베타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뮤에 적용된다. 뮤는 베타서비스를 거쳐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이번 공급으로 필리핀 게이머들은 핵쉴드를 통해 해킹의 걱정없이 안전하게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베트남의 ERP개발업체이자 소프트웨어 배급사인 제뉴윈(Vina Genuwin)과도 최근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계약을 통해 V3Pro 2004, 시큐리티팩(AhnLab Security Pack) 등 다양한 보안제품을 현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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