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보안정책 관리 솔루션 `맥아피 ePO 3.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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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 보안정책 관리 솔루션 `맥아피 ePO 3.5`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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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www.mcafee.com/korea)가 전사적 보안관리 솔루션인 ‘맥아피 ePO 3.5(McAfee ePolicy Orchestrator 3.5)’ 버전을 발표했다.

기업의 시스템 보안상황을 중앙에서 관리해주는 `맥아피 ePO 3.5 `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호스트 방화벽, 호스트 IPS, 안티스팸 솔루션, 컨텐츠 필터링 솔루션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안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3.5 버전 발표로 ‘불법(Rogue) 시스템 탐지’ 기능이 추가돼, 불법 시스템 및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non-compliant) 시스템의 위험을 보다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맥아피 트러스티드 커넥션(McAfee Trusted Connection) 전략에 기반한 맥아피 ePO 3.5는 분산된 네트워크 모니터링 센서를 이용해서 맥아피 ePO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시스템의 보안 상황을 파악,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시스템에 보안정책에 따라 조치를 취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입장에서는 시스템 보안 수준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 보안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김현수 한국맥아피 부장은 “기업 시스템 보안정책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잠재적인 취약점을 파악하고, 모든 시스템을 최신의 보안정책을 준수하도록 관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맥아피 시스템 보호 솔루션의 중앙 허브 역할을 하는 맥아피 ePO는 최소한의 TCO(총소유비용)로 포괄적인 시스템 보안관리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통합 PC보안 솔루션 ‘맥아피 i’를 발표한 바 있는 한국맥아피는 맥아피 ePO 3.5 발표와 함께 능동적 보안 전략을 앞세워 국내 보안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맥아피 ePO 3.5`는 국내 한국맥아피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9월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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