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100MB부터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고 있는 웹하드 서비스는 기존 이용요금의 인상 없이 웹하드 용량을 추가 제공하게 된다. 최저 100MB에서 최고 1GB를 추가 제공받게 된다. 예를 들어, 웹하드 용량 1GB 사용자는 1GB를 추가로 제공 받아 기존의 1GB의 이용료로 두 배인 2GB의 대용량 웹하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데이콤 웹하드는 그동안 치열했던 웹스토리지 업체간 경쟁에 있어 사용자들의 이용요금 및 대용량 공간에 대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며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이콤 e-비즈니스 웹하드 사업팀의 박찬현 팀장은 “보안성, 안전성 등 서비스 품질면에서 인정을 받은 웹하드는 이번 무료 용량 확대를 통해 가격 인하 효과 및 대용량 웹스토리지 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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