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통합 솔루션(CIM) 전문 업체인 콘체르토소프트웨어(www.concerto.com)는 2004년 2/4분기에 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2천630만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콘체르토의 2/4분기 매출 실적은 전 분기 매출 3천630만달러대비 10% 성장한 수치로 5분기 연속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콘체르토의 제품 부문 매출은 1천8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29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이 가운데 18건이 콘체르토의 통합솔루션 앙상블프로(EnsemblePro)를 도입한 사례로, 상반기 제품 부문 매출의 34%를 차지했다.

콘체르토의 제임스 포이(James D. Foy) 사장은 “콘체르토의 이번 분기 성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이를 전략적으로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앙상블프로 고객의 가파른 증가, 전세계적인 고른 실적 호조는 콘체르토의 솔루션이 기업의 고객 관계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비즈니스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