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m)는 MP3P 첫 제품브랜드인 `엑스프리(Xfree)`를 국내시장에 런칭하고 기존 OEM사업구도에서 탈피하여 프리미엄급 제품을 중심으로 개발에서 디자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일관체제를 구축하는 등 MP3P 사업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LG전자의 MP3P 사업구조 재편은 MP3P 세계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국내는 물론 해외 MP3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MP3P 브랜드인 엑스프리를 도입해 `엑스캔버스(XCANVAS), 엑스노트(XNOTE) 등 LG전자 디지털 제품군의 X컨셉을 유지하고 젊은층의 감각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다양한 제품정보 제공 및 컨텐츠 제공을 위해 엑스프리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www.lgxfree.co.kr)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음악가사 지원,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양한 어학 콘텐츠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