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뱅크온 100만명 누적가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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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뱅크온 100만명 누적가입자 돌파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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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 www.lgtelecom.com)은 모바일뱅킹서비스 ‘뱅크온’의 가입자가 지난 12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특히 이번 뱅크온의 100만명 돌파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가입고객 위주의 순증가입자라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뱅크온은 현재 우리, 조흥, 농협을 비롯해, 제일, 외환, 국민, 기업, 대구, 부산, 경남, 광주은행 등 11개 은행과 제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제휴은행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뱅크온을 이용하고자하는 고객은 전국 2천800여개 지점을 방문하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뱅크온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은 뱅크온 단말기 한대만 있으면 금융칩만 바꿈으로써 타 은행의 계좌이체 및 ATM출금 등의 뱅크온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뱅킹 단말기이다.

한편 LG텔레콤은 뱅크온 제휴확대를 기념해 최근에 제휴한 우리, 조흥, 농협, 제일은행 등에서 뱅크온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뱅크온 데이터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은행에 따라 최고 6개월간 계좌이체 수수료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한 뱅크온 100만 돌파 기념으로 이후 선착순 2만명에게 차량용 충전기를 경품으로 제공키로 했다.

LG텔레콤은 앞으로 뱅크온 서비스에 신용카드 지불 기능과 보험, 증권거래, 유비쿼터스 연계 등까지 서비스의 대상과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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