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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ML 시장의 현재와 미래
2000년 10월 25일 00:00:00 안희권 취재부 팀장
차세대 e-비즈니스 위한 도깨비 방망이

인터넷 비즈니스에 XML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뛰어난 확장성을 토대로 올해초 국내 관공서 문서관리시스템 등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고 기업 EDI 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XML은 정보 공유와 더불어 애플리케이션간 연동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기부터 전자상거래용 솔루션의 기반으로 채택됐던 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에디터나 툴킷 등의 솔루션 중심으로 XML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최근에 와서는 선두 업체들의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흡한 표준 사양과 애플리케이션간의 연동을 지원하는 프로토콜의 표준 마련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XML의 국내 도입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올해초부터 인터넷 비즈니스 영역에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XML의 뛰어난 확장성에서 비롯된다.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연관성 있는 정보끼리 통합해 제공하려는 포털 정보 서비스의 확대와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HTML을 제치고 XML을 차세대 인터넷 주자로 끌어낸 원동력이다.

XML의 태동은 1986년 정립된 SG 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에서 찾을 수 있다. SGML은 웹상에서 간단 명료하게 마크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메타언어(Meta Language)로 초기에 각광을 받았으나 복잡하고 기능 대부분이 사용되지 않으며 SGML 문서를 해석하기 위한 DTD(Document Type De-finition : 문서 원형 정의)를 항상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 때문에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못했다.


■ XML=웹기반의 SGML

복잡하고 어려운 구현방식을 간단하게 정의한 HTML이 그 뒤를 이어 대중화에 성공해 다년간 인터넷 마크업 언어로 자리를 굳혔다. 최근에 와서 복잡해진 정보를 문서의 내용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풍부한 적용규칙(태그)을 가지고 있는 SGML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됐다.

1996년 W3C(World Wide Web Con-sortium)가 주축이 되어 SGML보다 훨씬 더 단순한 웹 전용 마크업 언어를 만들고자 SGML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새롭게 구축한 언어가 XML인 것이다.

XML은 인터넷 비즈니스 측면에서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제 차세대 인터넷 관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XML에 인터넷 업계가 열광하고 차세대 인터넷 표준이라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 이유는 XML의 뛰어난 확장성과 무한한 비즈니스의 가능성 때문이다.

XML의 확장성은 직접 사용자가 내용과 관련한 태그를 만들 수 있고, 문서의 조직과 의미에 관한 정보와 요소를 꾸미는 부분이 스타일 시트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XML은 정보의 내용뿐만 아니라 의미(중요도), 해석과정까지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잘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할 수 있다.

XML로 작성된 회계 정보는 인트라넷 상에서 회계정보부터 판매현황까지 쉽게 표시할 수 있으며, 고객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주소를 뽑아 전자우편을 통해 일괄적으로 홍보 메일을 발송하는 등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확장성 때문에 XML은 기업의 EDI나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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