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www.oullim.co.kr)은 박종일 전 플러스기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매출 203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달성을 골자로 한 200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박종일 대표이사는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석사, 한국증권전산 전무이사를 거쳐 플러스기술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날 사업계획 발표에서, 2004년 VPN 시장점유율 1위 달성과 신제품을 통한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해 말 신규로 출시한 고성능 통합보안솔루션인 ‘시큐어웍스 K시리즈’를 비롯하여 웜방지솔루션인 ‘시큐어웍스 웜캡터’ 등에 대한 공공ㆍ금융ㆍ민수 시장의 영업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