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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객가치 판매로 기업가치 극대화한다”
2004년 03월 23일 00:00:00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 www.syds.com)은 삼양그룹의 정보통신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지난 1978년 5월 발족한 삼양그룹 정보시스템실이 전신으로 지난 1995년 4월 설립돼 올해로 10년이 되는 중견 IT 전문업체다. ‘나와 고객이 함께 하는 신명나는 기업’을 비전으로 지금까지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SI/SM, 네트워크,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역량을 집중 강화, 새로운 경쟁 우위 창출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그룹 계열사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 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강화해 나가는 등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올해로 설립 10년 차인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지난 1978년 5월 발족한 삼양그룹 정보시스템실이 그 기원으로 삼양그룹의 경영혁신 과정에서 IT 아웃소싱을 위해 그룹 전산실 인원과 몇몇 업체를 통합해 태어나게 됐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SI/SM,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핵심 축으로 중견 IT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IT 아웃소싱 사업 강화를 비롯 솔루션 사업 주력, 공격적 마케팅, 유통사업 강화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9월 삼양그룹의 CIO로 경영혁신을 주로 담당하던 변수식 상무가 CEO로 취임하면서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 그룹 계열사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매출 및 수익 확대 등에 적극 나서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관련 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업 확대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기업가치 극대화, 고객만족 극대화, 개인가치 극대화 등을 통해 ‘나와 고객이 함께 하는 신명나는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 IT 아웃소싱, 고부가가치 SI 및 솔루션, 네트워크 사업 등을 집중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변수식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CEO로 취임한 이후 사업 역량 강화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와 솔루션 확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긴밀한 협업으로 서로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미 보안, MES, RFID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 협력을 진행중이다. 또한 역량을 갖추고는 있지만 시장을 뚫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업체와의 협력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관련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업을 통해 역량을 배가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올해 기업 비전 실천을 위한 1단계 전략으로 사업 확대 및 솔루션 확보로 잡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아직은 기업 비전 실천을 위한 초기 단계에 불과 하지만 향후 2, 3단계의 비전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중장기적인 비전 실천을 통해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는 2007년에는 특정 시장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를 잡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글로벌 IT 전문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따라서 올해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준비 단계로 우선은 그룹 계열사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전년대비 매출 50% 성장과 순이익 확대 등 자립 기반 마련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SI/SM·네트워크·솔루션 사업 집중 강화

이처럼 미래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금융, 빌링, 공공, 제조, 물류 등을 포괄하는 SI 사업을 비롯 SM,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핵심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IT는 제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 판매를 통한 관련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변수식 대표는 “IT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은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고객의 가치가 커져야만 우리의 가치도 더불어 커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치를 팔기 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체간 협력을 확대하는 등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이러한 전략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중 하나로 보안을 선택했다. 지난 96년부터 보안사업을 시작한 삼양데이타시스템은 IDS, 기가 방화벽을 자체 개발하는 등 자체적인 개발능력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향후 시장성이나 사업 방향, 기타 판단 기준 등에 의해 개발 사업은 접고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눈을 돌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미국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업체인 테로스(Teros)와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기로 합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사업 본격화를 위해서는 레퍼런스 사이트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파급력이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중대형 레퍼런스 만들기에 일단 주력하는 한편 협력 업체 등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창민 삼양데이타시스템 NI팀 부장은 “지난 96년부터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기존 레거시 장비만으로는 매출 확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차세대 솔루션 발굴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따라서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로 새로운 보안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을 선택, 테로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초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년 대비 매출 50% 신장 목표

삼양데이타시스템은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의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SI 사업을 추진중으로 고부가가치 솔루션 위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매출 비중이 높은 SM 사업은 여타 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SI업체들과는 달리 그룹 계열사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IT 아웃소싱을 강화해 회사 자립 기반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변수식 대표는 “아직까지는 SM 부분의 사업 비중이 높지만 점차 IT 아웃소싱을 포함한 SM 사업과 솔루션 중심의 SI 사업, 그리고 네트워크 사업 부분의 비중을 균형 있게 맞춰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력 업체와 합심해 철저한 오픈 마켓으로 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기관의 재난 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종합재난관리 등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도 적극 참여, 폴리콤의 화상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업체들을 확대하는 등 토털 솔루션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협력 업체간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이어가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변수식 대표는 “삼양데이타시스템 설립이래 지난해까지 적자를 보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룹 계열사에서 나오는 매출이 높은 SM 사업보다는 외부에서 벌어오는 IT 아웃소싱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부의 정책도 대형 SI 업체 위주에서 점차 벗어나는 등 주변 사업 여건들도 개선되고 있어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300억원의 매출 달성과 순수익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니 인터뷰] 변수식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

“역량 강화로 새로운 경쟁 우위 창출”

■ 주력 사업 현황은.

올해로 설립 10년 차인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그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SI/SM,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핵심 사업 축으로 중견 IT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IT 아웃소싱 사업 강화를 비롯 솔루션 사업 강화, 공격적 마케팅, 유통사업 강화 등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역량 집중 강화에 나서 새로운 경쟁 우위 창출로 기업 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올해 사업 확대 전략은.

전략적 IT 아웃소싱, 고부가가치 SI, 솔루션 및 NI 사업 등을 집중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와 솔루션 확보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 확대를 위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긴밀한 협업을 중시하고 있다. 또 제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 가치 극대화를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 현황은.

지난 96년부터 보안사업을 시작해 IDS, 기가 방화벽을 자체 개발했지만 향후 시장성이나 사업 방향 등에 따라 개발 사업은 접고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눈을 돌려 올 초 미국의 테로스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업 본격화를 위해 레퍼런스 사이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편 협력 업체 확대 등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 올해 매출 및 사업 목표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설립이래 지난해까지 적자를 보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성장해 왔고 올해 역시 지난해 대비 50% 정도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 계열사에서 나오는 매출이 높은 SM 사업보다는 외부 IT 아웃소싱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솔루션 위주의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 달성과 순수익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솔루션 확보 업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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