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 보유로 VoIP 시장 ‘권자’ 자신
상태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 보유로 VoIP 시장 ‘권자’ 자신
  • 승인 2004.03.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데이콤에 NGN 솔루션을 공급, 기술력을 과시하며 국내 IP텔레포니 솔루션 시장에 새 바람몰이를 기대하는 노텔네트웍스의 아태지역 VoIP 담당 이사 크리스 럭스포드(Chris Luxford)가 방한했다. 그는 “IP텔레포니의 빠른 적용과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시장은 노텔네트웍스에 있어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텔은 최근 소형부터 대형, All IP와 하이브리드 IP 등 고객이 원하는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벤더로 올해 VoIP 시장의 최고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노텔은 IP텔레포니, 라우터, 파이어월 등 SMB에서 필요로 하는 음성과 데이터의 최적 IT 환경을 구현하는 원박스 솔루션인 ‘BCM’을 오는 4~5월경 출시예정이다. 또 기존 메리디안 교환기의 안정성을 그대로 구현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IP텔레포니 솔루션을 구현케해주는 ‘석세션 1000M’ 그리고 기존 ‘섹세션 1000’과 NGN급 IP텔레포니 멀티미디어 서버 ‘MCS 5100’ 등으로 소호부터 대형 통신사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IP텔레포니의 전 제품라인을 완료,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IP텔레포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노텔네트웍스의 크리스 럭스포드 이사는 “기존 노텔의 고객들은 석세션 1000M을 주목하고 있으며 소형급 원박스 솔루션인 BCM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제품을 통해 노텔은 새로운 시장개척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컨택센터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것도 노텔의 강점”이라며 “유니파이드 CRM, 컨버전스 콜과 동시에 팩스전송, 서류다운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컬레브레이션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의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석세션 1000M 한국 출시를 기념, 한국의 기존 메리디안 교환기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들을 초청해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인 IP텔레포니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줄 설명회를 이번 달 초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진정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제공자

한편 시스코, 어바이어 등 타 벤더들과 노텔의 가장 큰 차별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델오로 그룹에 의하면 노텔은 지난해 IP텔레포니 관련 제품의 출시라인수가 업계 1위로 조사됐다”며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의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제공자라는 것이 노텔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고 대답했다.

또 그는 “노텔은 VoIP가 향후 기업환경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핵심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VoIP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멀티미디어 컬레브레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VoIP는 이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조명되야 하며 이는 기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되야 할 것이다. 노텔은 이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