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스토리지 및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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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토리지 및 서버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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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GUIDE TO 2004
[SURVIVOR’S GUIDE TO 2004] 7. 스토리지 및 서버

통합·일용화 향해 ‘전진 또 전진’

스토리지 시장, 특히 스토리지 네트워킹 분야는 올해도 계속해서 성숙해질 전망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버 시장은 작년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지연될 것 같은데 이것은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일용화(co- mmoditization)가 유행하면서 그 결과 많은 서버들이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며, 가격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IT 투자로부터 최대한의 혜택을 보고 싶어하는 회사들에게는 당연히 좋은 소식이다.

뭉치는 사용자들

스토리지 분야의 변화를 알리는 한 가지 징후는 바로 데이터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Data Manage- ment Institute)나 어쏘시에이션 오브 스토리지 네트워킹 프로페셔널즈(Association of Storage Net-working Professionals)와 같은 사용자 조직의 출현이다. 두 조직 모두가 스토리지 문제가 있는 회사를 돕는 프로그램을 발표함으로써 올 한 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술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들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이들 사용자 집단에서는 한 목소리로 개방되고 업체 중립적인 방식으로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은 용납하지 않으리라고 선언하고 있다. 거품 마케팅을 즐겨온 업체들에게는 고통스러운 메시지겠지만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온 회사들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제품을 팔게 될 것이다.

업체들 쪽을 보자면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통합이 한창이며, 이런 동향은 2004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브로케이드(Brocade), EMC 및 맥데이터(McData) 등 많은 대형 업체들이 포토폴리오 확장을 염두에 두고 소형 업체들과 신규업체들을 인수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부적인 혁신이 중단될 것이라는 얘기는 아니며, 단지 타임 투 마킷을 염려하는 회사들이 내부적으로보다는 인수를 통한 개발에 더 주력할 것이라는 얘기다.

예를 들어 EMC는 계속해서 하드웨어 이상으로 확장을 하여 보다 큰 영역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시도할 것이다. 다중업체 스토리지 관리로 진입하려던 이전의 시도, 즉 와이드스카이(WideSky)는 SNIA(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 창안을 위해 포기됐으며 2003년 EMC의 레가토와 다큐멘텀(Legato and Documentum) 인수는 스토리지 제품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자로 근본적인 변화를 했음을 보여준다.

우리를 즐겁게 해줄 또 한 가지 동향은 스토리지 및 스토리지 네트워킹 하드웨어 가격이 극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초대형 조직들만이 네트워크드 스토리지를 구입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보다 작은 회사들도 스토리지 네트워킹의 혜택을 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해 업체들은 가격을 낮춘 제품들로 응답하고 있다(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은 아니겠지만). 그 추진력이 되는 ATA 기반 스토리지(패러럴 ATA 혹은 시리얼 ATA)가 니어(near-line) 라인 용도로나 비트랜잭션형 스토리지 용도로 모두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네트워킹 쪽에서는 파이버 채널 업체들간의 경쟁과 iSCSI 및 이더넷/IP 스토리지 기반 네트워크에서 어렴풋이 드러나는 위협이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소형 업체가 완전 사양의 SAN(Stora ge-Area Network)을 원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상황에서는 SAS(Serial-Attached SECI)로도 충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관리 및 보고에서부터 용량과 속도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필요를 느끼는 회사들을 위해 고안되고 가격이 책정된 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

iSCSI 맹위

스토리지 시장의 다른 부문에서도 또한 움직임이 있다. 전기의 한계와 케이블 더미, 그리고 비용으로 인해 패러럴 SCSI는 유용성 면에서 종말을 맞고 있으며 프로토콜의 최종 패러럴 버전인 울트라320 SCSI를 SAS가 대체하고 있다. SAS는 단순화된 물리적 계층을 자랑하며, 이것은 SATA(Ser- ial ATA)와 하나의 공통 물리적 계층을 공유한다. 이것은 SATA와 SAL를 모두 조종하는 새로운 실리콘과 함게 업체들이 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어떤 스토리지든 하나의 박스를 고안해서 고객들에게 팔 수 있게 해준다. 그 결과 업체들에게는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가, 고객들에게는 유연성이 늘어나는 혜택이 생긴다. 2004년에는 최초의 SAS 제품들을 기대해 본다.

프로토콜 쪽에서는 iSCSI가 계속 맹위를 떨칠 것이다. 크고 작은 회사들은 iSCSI의 일용품 수준의 가격과 쉬운 설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파이버 채널의 대역 외 이더넷 관리 방안과는 대조적인 단일 회선 및 프로토콜에서의 제어가 포함된다.

제거하고 대체하기 적합지 못한가? 걱정하지 말라. 기존의 스토리지를 iSCSI 타깃으로 바꿔주는 신제품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으며, 네이티브 iSCSI 웨어들도 또한 급속히 배치될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새로운 iSCSI 가속기도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훨씬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든 것이 iSCSI가 파이버 채널을 대체하고 있다는 징후일까? 아직은 성급한 판단이다. iSCSI가 가장 유력한 기술들 중 두 가지, 즉 이더넷과 TCP/IP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기술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소한 올해까지는 탑엔드 2Gbps 파이버 채널의 절반 속도인 1Gbps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iSCSI의 현재 자리는 FC의 탑엔드 속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회사와, 부서용 용도의 보조 SAN, 그리고 SMB(Small and Midsize Business) 시장이다.

올해 주목을 끌 또 하나의 프로토콜은 4Gbps FC다.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 FC의 중간 이행 사양은 2Gbps FC와 케이블링을 비롯해 많은 것들이 비슷하며 가격도 2Gbps FC 수준으로 맞춰질 것이다. 하지만 4Gbps FC는 미개척지에서만 채택될 것이며 2Gbps FC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업체들이 이미 10Gbps FC 제품을 내보이고 있어 4Gbps가 무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상당수의 업체들은 2Gbps 제품을 늦어도 2005년까지는 4Gbps로 바꿀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10Gbps가 시작되면 2Gbps는 보다 저렴하고 느린 FC 버전으로 판매될 것이다. 2004년에는 4Gbps나 10Gbps FC에 대해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10Gbps FC의 단기적인 시장은 스위치간 연결이기 때문이다. 4Gbps 제품들이 2004년 1/4분기면 조금씩 유통되겠지만 이들은 1Gbps 및 2Gbps 장비와 후방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보 수명 관리

다음은 정보 수명 관리(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라는 보다 전문적 영역이다. 언제나처럼 약어를 즐겨쓰자면 ILM이라고 불러도 좋다. ILM은 과거의 HSM(Hierarchical Storage Management)이라는 것과 유사하긴 하지만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 그것은 HSM은 전면적인 시장의 수용을 진정으로 향유하지 못했던 반면에 ILM은 HIPPA와 사베인 옥슬리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스토리지 관리자들에게 환대받을 수 있고, 또 분명 그러하리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데이터는 그 수명의 첫 단계 동안에만 자주 액세스될 필요가 있다. 데이터가 오래되면 여기로의 액세스 빈도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는 보관용으로만 유지돼야 할 것이다. ILM은 정부와 기업 규정에 따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스택을 따라 내려가 필요에 따라 영구 저장에까지 이른다. 예를 들어 월 매출 데이터로의 액세스가 줄어들면 이것은 스택을 따라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주 디스크 어레이의 소중한 공간이 비워진다. 이 방안의 미덕은 데이터 보유에 대한 필요가 충족되고 거기에 액세스 빈도수를 기반으로 최적의 스토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아직 들어보지 못하나 사람이라도 올해는 ILM에 대한 무수한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EMC와 HP 등의 주요 종단간 스토리지 사업자들은 IML 기술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베리타스(Veritas), 후지쯔 소프텍(Fujitsu Softek) 등의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또한 이 부문에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떤 시도든 마찬가지겠지만 이른 채택은 안될 말이다. 아직까지 업체들은 이 시장 동향에 맞춰 기존의 제품을 고치고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진정한 ILM을 하려면 액세스 빈도수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안과 데이터 네이밍, 그리고 일련의 표준들이(업계에서는 만들 것 같지도 않고 만들려고 하지도 않는데, 여기에는 일용품화에 대한 두려움도 일조하고 있다) 필요하다. ILM은 실현은 되겠지만 제대로 고안될 필요가 있으며 복합 솔루션을 팔아야 하는 업계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용자에 의해 주도돼야 한다.

테이프 기술

데이터 센터에서의 테이프 기술은 변화된 형태로 계속될 것이다. 디스크 투 디스크 투 테이프(disk-to-disk-to-tape) 백업이 일상화될 것이며, 백업 방안에 DDT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 올해가 아마 적기일 것이다. 퀀텀과 스토리지텍을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환경에 맞는 설치를 돕기 위해 테이프 드라이브를 에뮬레이팅하는 디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테이프 에뮬레이션이 있는 디스크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오늘날 많은 테이프 백업 소프트웨어들이 직접적인 디스크 액세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백업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리라 기대한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디스크는 테이프의 대체품이 아니라 증대품이라는 사실이다. 오프사이트 백업이 문제가 되지 않는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만이 저렴한 디스크가 테이프를 대체할 수 있다. 테이프가 죽고 있다는 과대선전은 믿지 마라. 사실이 아니다.

테이프 기술 쪽에서 보면 2004년에는 보다 크고 빠른 테이프 드라이브와 자동화가 활발할 것이다. 브리스 힐(Breece Hill)이나 스펙트라 로직(Spectra Logic)과 같은 회사에서 DDT 어플라이언스가 DDT 어플라이언스를 시장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테이프 자동화는 대중들이 보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고 있다. 이런 어플라이언스들은 DDT의 편리함과 속도를 중소기업들에게까지 가져다 준다. 지금의 끔찍한 데이터 보호 수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로 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이 계속 등장할 전망이다.

광 스토리지(optical storage)에서도 또한 얼마간의 변화가 예상된다. 듀얼 계층 DVD를 탄생시킨 지난 해의 기술적인 약진은 올해도 계속 주목을 끌 것이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소비자 계층의 블루레이(Blue-Ray: 블루 레이저 DVD 표준) DVD 제품이 디스크당 27GB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 시장에서는 차세대 DVD를 놓고 표준 전쟁이 한창이기 때문에 기다리고 지켜보라고 권하고 싶다. 제1세대 기록식 DVD에서부터 시작된 표준의 혼란과 여전히 무기력한 DVD 포럼 표준기구를 볼 때 확실한 시장의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서버 시장

앞에서 말한 것처럼 2004년 서버 시장은 우리의 오랜 친구인 일용품화 덕분에 2003년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띨 것 같다. 빅 3 업체인 델, HP 및 IBM은 여러 차례 같은 칩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브로드컴의 자회사인 서버웍스(Server Works) 제품인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것은 고객들에게는 이점이다. 오늘날의 서버들은 튼튼하며 핫스왑 메모리와 메인보드 탑재 2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등과 같이 과거에는 꿈에 불과했던 많은 진보된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업체들은 시스템의 메인보드 사양을 차별화시키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 소프트웨어,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전문 기능들 등 다른 차별화 요소들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보면 델, HP 및 IBM은 액세스와 유지보수를 단순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코드를 시스템에 포함시킴으로써 이런 이용 편이성을 제공하지 않는 업체들을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하고 있다. 포인트 사양들로는 포괄적인 원격 관리 패키지, 내장 디스크 수, 특정 서버의 포트 유형과 위치 등이 있다. 가격은 가장 간단한 비교 수단이 된다. 다른 모든 것이 같고 회사에 입찰을 낸 회사들에 만족하고 있다면 가격이 결정 요소가 될 것이다.

사양에 있어서는 슬롯 상호연결 쪽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PSISIG(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Special Interest Group)에서는 2004년 하반기를 강타하게 될 새로운 두 가지 사양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째는 서버 쪽의 새로운 PCI-X 2.0 사양이다. 이것은 오늘날 서버에서 흔히 보이는 인기 있는 PCI-X 1.0 사양의 최신 버전이다. 2.0 버전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속도, 즉 266MHz와 533MHz가 포함되며, 가장 오래된 5.0볼트 PCI(5.0 볼트 PCI는 지금은 드물며 매우 오래된 PCI 카드에서만 가끔 찾을 수 있다)를 제외한 이전의 모든 PCI 사양과 후방 호환이 가능하다. 이 사양은 회사들이 10 기가비트 이더넷과 다른 고 대역폭 기술들의 모든 이점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주목해야 할 또 한 가지 사양은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로, 이것은 데스크톱에 타깃을 두고 있다. 이론적인 최대 속도가 133Mbps인 기존의 데스크톱용 PCI 사양은 오늘날의 하드시스크와 이더넷 접속 속도에는 전혀 맞지가 않는다. PCI 익스프레스는 레인당 2.5Gbps를 제공하며 기존 PCI 사양과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하다(단 전기나 기계적인 호환은 불가능하다). 이 신기술을 갖춘 데스크톱 시스템을 주목하라.

프로세서 동향

서버 시장에서는 한 가지 소문이 무성한데, 그것은 바로 EP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텔의 아이테니엄(Itanium) 프로세서 라인이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이테니엄 프로세스의 네이티브 모드에서 소프트웨어의 부재와 레거시 32비트 모드에서의 평범한 성능으로 인해 64비트 제품이 레임 덕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동시에 AMD는 옵테론(Opteron) 64비트 프로세서를 발표했는데, 이것은 전통적인 x86 기술을 64비트로 확장시킨 서버 등급 칩으로서 이는 풀 속도로 수십억 라인의 32비트 x86 코드를 운영한다는 의미다. 다른 프로세서 인핸스먼트들로 인해 옵테론은 32비트 영역에서뿐만이 아니라 64비트 영역에서도 최고의 프로세서 중 하나가 되었다. IBM은 심지어 다소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한 옵테론 기반 서버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금 당장 나가서 옵테론을 사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이 칩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 또한 인텔을 더욱 예의 주시하고 이 회사가 AMD에서 개발한 x86 64 익스텐션의 이점을 적용시킨 칩을 만드는지 여부를 지켜보라. 인텔과 AMD간의 크로스 라이선싱 계약으로 인텔은 이 기술에 전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AMD가 너무 성공적인 것처럼 보일 때는 인텔에서도 분명 같은 칩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2004년 서버는 보다 낫고 저렴하고 빨라질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일이다.

FYI

가트너에 따르면 리눅스 서버 출시량은 연간 성장률 20.7%로 2008년까지 157만 유닛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리눅스 서버 매출은 63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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