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공동대표로 조동현 CO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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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공동대표로 조동현 COO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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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대표와 투톱 체제로 새로운 도전과 글로벌 진출 전략 실행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공동 개발 등 협력 강화

[데이터넷]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에 합류해 COO을 맡아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에 기여했다.

라인게임즈는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조동현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신선한 시도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의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성장과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캐주얼 RPG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개발사 슈퍼어썸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공동 개발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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