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 과기부 클라우드 바우처 2년 연속 공급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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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과기부 클라우드 바우처 2년 연속 공급 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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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세일즈 효율화 도구 ‘리캐치’ 제공, 이용료 80% 지원 신청 가능
김우진 대표 “리캐치는 중소기업 성장 위한 든든한 동반자”

[데이터넷] 디지털전환(DX) 선도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으로,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신청을 마치고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반 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 지원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기부가 인정한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비즈니스캔버스는 B2B 세일즈 효율화 도구 SaaS 리캐치(Re:catch)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리캐치의 영업 현황 관리, 세일즈 템플릿, 미팅 예약 등의 이용료를 80%까지, 최대 8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캐치는 팀원의 영업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업데이트된 플레이북 기능은 상황별 마케팅/영업 전략을 제공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팀 전체의 활동을 표준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실제 한 달 반만에 고객 100곳을 확보한 고객 사례 등 여러 기업들이 리캐치를 통해 매출 증진 효과를 경험하고 있어, 기업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 클라우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캐치의 제품 사용성은 최근 세계적인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고객 이탈률을 최소화하고 영업 담당자 또한 시간 낭비 없이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본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과기부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리캐치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해 5월 출시 후 스티비·AB180·센디·스텝페이·푸드트래블 등을 비롯한 약 470여 곳의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과기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SaaS를 2년 연속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리캐치를 통해 성장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적극 반영해 바우처 공급기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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