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AI 영어 학습 플랫폼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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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AI 영어 학습 플랫폼 개발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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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초개인화 학습 플랫폼 개발
에듀테크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등 진행

[데이터넷] AI 스포츠 및 에듀테크 전문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김민철)는 AI 에듀테크 기업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의 영어 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 등 장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AI 학습 플랫폼은 야나두가 보유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약 168만 명의 빅데이터 기반 학습 패턴 분석을 통해 영어 초보자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가 개발한 AI 학습친구 엘라를 기반으로 AI 딥러닝과 뇌과학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발화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대화 능력을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에듀테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스포츠테크 분야의 야핏무브와 야핏사이클에 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개발 ▲신규 플랫폼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야나두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정보 전달 및 개념 이해에만 집중한 기존 인강의 학습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라며 “AI 학습 플랫폼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에듀테크 시장의 혁신은 물론 향후 스포츠테크 분야로의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1:1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 앱 ‘엘라’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기술창업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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