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티, 저축은행중앙회에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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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티, 저축은행중앙회에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 구축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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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위협 분석·관제 강화···AI 기반 이상징후 탐지·ASM 기능 지원
기존 탐지 못한 보안위협 식별 및 대응···내부 악성행위 조치

[데이터넷] 디버티(대표 박용진)는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보안분석 플랫폼으로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스텔라사이버의 ‘오픈 XDR(Open XDR)’을 구축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의 보안 위협 분석 및 관제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 사업은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시스템과 정보보호 솔루션·서버·클라이언트 연동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 내부통제 강화와 보안관제 역량 제고의 효과를 거뒀다.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 킬체인 및 마이터 어택 대시보드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 킬체인 및 마이터 어택 대시보드

저축은행중앙회는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을 이용해 기존에 도입된 여러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영역과 트래픽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AI 기반 보안 위협 탐지,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기존에 탐지하지 못했던 다양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며, 내부 악성적인 행위를 감시해 조치할 수 있게 됐다.

박민철 저축은행중앙회 정보보호부 부장은 “효율적인 사내 보안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기존 보안 솔루션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더불어 정보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부 유입 악성코드, 내부망 접속에 대한 행위분석, 보안 위협의 내부 확산 탐지 등 관제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산해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용진 디버티 대표는 “스텔라사이버의 오픈 XDR을 활용해 내부 보안 관제능력 강화오 분석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구축을 진행했다. 더불어 제로 트러스트 공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보안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표는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은 자산 발견, 분류 및 우선 순위 지정, 문제 해결, 모니터링 등 공격표면관리(ASM)에 필수적인 요소를 포함한 통합 보안 관리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내부 보안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보안 이벤트 생성 및 대응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사이버 오픈 XDR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트래픽부터 보안장비 로그,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파일 및 클라우드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여 수집하고, 이를 연관 분석하는 지능형 통합 보안 분석 플랫폼으로 차세대 보안관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왕정석 스텔라사이버 한국지사장은 “성공적인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의 보안관제체계를 넘어 AI/ML 기반 보안위협 탐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및 제로트러스트 환경 구축까지 아우르는 주요 사례로, 향후 XDR이 보안 관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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