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를 위한 IP교육 플랫폼 팻스푼(patspoon)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트렌드 보고서 작성을 위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강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허 데이터는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를 동시에 담고 있는 가치집약적인 데이터다. 독일 Max Planck 연구소 등에 따르면 신기술의 75%가 특허문헌으로만 공개된다. 특허 데이터는 전세계 160개국에서 연간 340만 건 이상 매일 발행되며 우리나라의 특허 데이터 생산량 및 경쟁력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중요도가 점점 증가하면서 실무자의 특허 데이터 분석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특허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기존 특허 데이터 분석은 실무자가 엑셀을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제한적이므로 미시적인 관점에서 분석이 이뤄진다. 또한 기술분류와 검색식 설정, 노이즈 제거까지 분석데이터 준비를 위한 각 단계마다 분석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기 때문에 분석 결과의 일관성이 떨어지기 쉽다. 그 결과 특허 데이터 분석 결과는 그 자체로 사용되기보다는 전문가의 의견 정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본 강의에서는 전세계 특허 데이터에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강의를 끝까지 수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젝트 주제에 대해 직접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특허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완성할 수 있다. 기존의 특허 데이터 분석이 통계적이고 정량적인 분석이었다면, 이번 과정을 통해 텍스트 기반의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근거를 마련하고 싶은 특허사무소 실무자,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트렌드를 파악하고 싶은 기업 IP팀 담당자라면 실무적인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데이터 분석에 관심은 있지만 기술적인 접근으로 고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강의를 통해 누구나 빠르고 정확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의는 특허 빅데이터 분석의 ‘진짜 의미’부터 데이터 분석의 기초,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트렌드 센싱 방법까지 입문자가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무팁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업에서 활용 중인 분석 프로세스를 그대로 강의할 뿐 아니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막히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강사의 이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사인 최덕형 컨설턴트는 국내 대기업 H사, S사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IP 빅데이터가 숨기고 있는 진짜 시그널을 찾는 법’ ‘IP 빅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법’ 등 특허빅데이터의 업무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에 연사로도 참여했다. 또한 ‘상위1%의 커리어 비밀노트, 특허 빅데이터’의 저자로, 업계 톱티어 특허 빅데이터 컨설턴트가 실무온라인 교육과 Q&A, 코칭까지 제공한다.
본 과정은 온라인교육과 실습, 강사의 코칭까지 올인원 학습관리를 제공한다. 개념 설명과 시연을 혼합한 실습 위주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온라인 강의를 완주한 수강생이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직접 코칭도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13종의 분석용 파이썬 코드를 전달해 수강 후에도 쉽게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를 준비한 CRM팀 최민형 팀장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전혀 모르는 입문자도 강의를 완주하면 스스로 기술동향 분석과 인사이트를 담은 리포트를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이번 강의 기획단계에서 분석방법론뿐 아니라 분석결과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실무 적용 측면을 많이 고민했다. 어렵게 느껴지는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보다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얼리버드 신청자를 위한 30% 할인, 맞춤형 기업컨설팅, 도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팻스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